【중소기업신문=오정택 기자】국토해양부는 U-시티 인력양성사업 학위과정 졸업자 및 교육 수료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U-시티 취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U-시티 인력양성사업 Job 페스티발’을 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U-시티 인력양성사업은 범정부 차원의 ‘미래산업 청년리더 10만명 양성계획’(2008년9월)과 ‘U-시티 종합계획’(2009년 11월)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U-시티 산업계의 차별화된 수요를 반영해 핵심연구분야(석박사과정)와 산업(재직자·취업희망자)분야로 나눠 인력을 양성중에 있다.

이번 행사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과 사단법인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가 공동주관하며, 구과제 발표회, 취업 및 실무특강, 모의면접, 취업컨설팅 등이 개최될 예정으로 U-시티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U-시티 Job 페스티발’에서는 U-시티 관련업체와 취업 컨설팅 전문업체를 초청해 U-시티 인력들에 대해 다양한 취업관련정보를 제공토록 할 예정이며, U-시티 업체와 U-시티 인력간 즉석 취업상담 등도 이뤄진다.

국토해양부는 Job 페스티발을 통해 U-시티 산업계의 맞춤형 인재양성과 취업률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며, 매년 정례화해 미래 U-시티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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