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대의 기자】행정안전부는 5일 정부 대전청사에서 ‘제2기 주부 물가모니터단’이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2기 모니터단은 모두 723명으로 전국 시·군·구별 평균 3명씩 선정됐으며 2010년 11월18일~2011년 12월31일 활동한 제1기 모니터단원 중 실적이 우수한 모니터들로 구성됐다.

2기 모니터단의 위촉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31일로 1년간 이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물가의 동향과 정부 물가정책에 대한 시장반응을 모니터링하고, 물가안정 모범업소 발굴과 이용촉진 홍보에 나서게 된다.

또 담합 등 불공정 의심행위 모니터링, 주요 서민생활물가 가격조사 등 정책추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민간주도의 자율 감시기능도 수행한다.

김대의 기자 dykim@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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