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홍미은 기자】외교통상부는 오는 27일부터 미국 LA에서 한·미 FTA의 이행준비와 관련된 사안을 점검하기 위한 한·미 양국간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동안 양측은 세차례의 실무회의, 화상회의, 정보교환 등을 통해 양국의 이행법령 정비상황에 관한 협의를 추진해왔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 측은 최석영 FTA 교섭대표, 미측은 웬디 커틀러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가 수석대표로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의는 국회가 2011년 11월 22일 한·미 FTA를 비준동의하고, 미 의회가 2011년 10월 12일 협정을 인준함에 따라 개최되는 것이다.

홍미은 기자 hme79@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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