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개 창업, 프리랜서 13만개 창출 등 1인 지식기업 육성방안 발표

중기청(청장, 홍석우)은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1인 지식기업 5만개 창업과 프리랜서 13만개 등 총 18만개의 일자리 창출하는 ‘1인 지식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중기청은 이를위해 11월 5일 JW 메리어트 호텔(반포 소재)에서 「제1회 1인 지식서비스기업 성공포럼」을 개최한다.

독일 등 서구 선진국에서는 인터넷의 발달과 함께 1인 지식기업이 이미 새로운 경제주체로 성장하여 일자리 해결 및 창업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함에 따라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실시 중이다.

지식서비스분야에 대한 중요성과 아웃소싱 시장의 증대와 함께 차츰 전문 프리랜서에 대한 선호와 고학력 실업자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의 경우도 1인 지식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다.

1인 지식기업은 최근 4년간(‘03~’06) 연평균 4.5% 성장 중이며, ‘06년 1인 지식기업 수는 약 45만명으로, 사업자 등록자가 11.7만명, 미사업 등록자(프리랜서)가 32.8만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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