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홍미은 기자】9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인 멕시코시티에서 개최된 한-멕시코 원자력협력협정 협상 결과 협정 문안이 타결되었다.
협상 수석대표는 우리측 한동만 외교통상부 국제경제국장과 멕시코측은 아후리아 에너지부 국제원자력협력과장 이 참석했다.
원자력협력협정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보장하고, 원전개발을 포함한 원자력 분야의 제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으며, 한-멕시코 원자력협력협정이 체결되면 향후 양국간 원자력 협력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협정이 조기에 정식 서명될 수 있도록 관련 국내절차를 취해나갈 예정이다.
홍미은 기자 hme79@smedaily.co.kr
- Copyrights ⓒ 중소기업신문 (www.smedaily.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미은 기자
hme79@sm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