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성대 기자】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성열홍, 이하 진흥원)은 3월부터 경기도내 콘텐츠 기업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해 9개 기업을 대상으로 법률, 세무·회계, 인사·조직, 마케팅·해외진출 등 4개 분야를 지원했으며 올해 영세기업이나 창업예정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창업·컨설팅 분야를 추가한다.

이 사업은 지원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콘텐츠 산업 전문 컨설턴트를 지정하는 방식이다. 기업이 컨설턴트를 직접 지정하기 어려울 경우 진흥원이 해당 분야의 문제점을 찾아 그에 맞는 컨설턴트를 소개하는 맞춤형 지원 방식으로 추진한다.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콘텐츠 기업으로 매출규모 100억원 이하이거나 1인 창조기업 등이 해당된다. 신청은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16일 까지 접수를 받으며, 선정 평가를 통해 지원 업체를 선정하여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gd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 서비스가 콘텐츠 기업의 역량 강화와 기업성장으로 이어져 경영구조 및 수익구조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성대 기자 webmaster@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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