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 지원

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신상훈)과 한국수출보험공사(사장 유창무)는 “11월05일 중소 수출기업 금융지원에 대한 업무 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환율상승으로 환변동보험을 이용한 중소기업은 환수금 부담이 증가되어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수출보험공사가 발행한 수출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신한은행이 3천억원 규모로 환수금 상환자금을 지원하는 ‘환변동보험 지원대출’을 출시하였다. 

이번 대출 상품의 대상기업은 한국수출보험공사의 환변동보험 환수금 회수보증서를 받은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이며, 대출한도는 환변동보험 환수금 상환액 범위 내로서 대출금리는 고정 5.6%, 대출기간은 보증서 기일 만료일까지(1년이내,최장5년까지 연장)이다.

한편, 이 날 MOU 체결 서명식은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서린동 소재 한국수출보험공사 본사에서 신한은행 신상훈 은행장 과 한국수출보험공사 유창무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본 협약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다하고 원활한 금융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증대에 기여하고, 향후 수출보험공사와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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