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2월 1일 한국교직원공제회(자산 14조)가 100% 출자한 국내 유일 우량고객 자동차보험 ‘교원나라자동차보험’이 명실상부한 종합 손해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해 기업 CI(사명)를 변경하고, 지난 11월 5일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교육계, 금융계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CI선포식을 마쳤다.

새롭게 바뀐 CI는 ‘더케이손해보험(The-K손해보험)’으로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영문 이니셜 ‘K'를 활용하여 혁신적이고 전문적인 종합 손해보험 서비스를 추구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K‘는 ’King‘ 고객을 왕으로 정성을 다해 섬기며, ’Korea‘ 대한민국 대표 손해보험사로서 보험의 새 역사를 창조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고,’Kyowon‘ 교직원의 대표 자동차보험 성장을 기반으로, ’Keyman‘ 우량고객 대상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Know-how‘ 전문적인 보험 노하우를 통해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더불어 BI(Brand Identity)는 기존 ‘에듀카’를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

금융업계에서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이러한 혁신적인 시도는 우량고객(교직원, 공무원, 전문직)이라는 특화된 고객을 바탕으로 한 건실한 기업 경영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다른 온라인 보험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71.8%의 손해율(2008년 09월말 현재)을 시현하고, 갱신률 92.4%(업계 평균 70% 초반대, 2008년 09월말 현재)라는 놀라운 고객 충성도를 나타내고 있으며, 기업의 재무 안정성 및 경영능력을 평가하는 합산 비율(손해율+사업비율)에서도 업계 최저인 98.8%(FY07 전체, 업계 평균은 104.2%)를 기록하여 국내 자동차보험의 새 역사를 창조하고 있다.

이러한 자동차보험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6월 16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일반 손해보험 6개 종목( 상해, 화재, 도난, 책임, 기술, 해상보험) 에 대한 판매 허가를 득하였고, 9월 1일부터 ‘운전자보험’을 선보임으로써 ‘종합 손해보험사‘로서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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