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성대 기자】부천시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남아 시장(태국, 싱가폴) 개척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동남아 시장개척은 해당 지역에 발굴된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제품에 대한 관심과 신뢰로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며 장기적인 판로를 확보하는데에 목적이 있다.

참가 품목은 전기, 전자, 철강, 화장품, 미용기기, 문규류 및 사무용품, AS용 자동차부품, 통신 및 보완관련 장비, 무선통신기기, 건축기자재, 소형 가전제품 등이다.

시는 중소기업 신청 업체 중 10개사를 선정해 1업체당 항공료 50%, 상담장 임차료, 통역원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참가확정 업체는 항공료 50%와 체재비를 부담하면 되며, 오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파견된다.

희망 기업은 신청서와 함께 참가각서, 주요품목상세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카탈로그(영문/8부), 특허/ISO인증, 벤처기업지정, 전년도 표창 등 증빙서류를 시 기업지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 또는 세일즈시티(www.salescity.or.kr)를 참고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기업마케팅팀(032-625-2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대 기자 webmaster@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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