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신선경 기자】‘더 나은 경제 더 좋은 복지담양’을 지향하는 담양군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현장 상담회를 운영한다.

담양군은 21일 담양에코-하이테크 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중소기업 애로 현장 상담회 개회식을 갖고 3일 동안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출동! 현장 속으로’ 중소기업 현장 상담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현장 상담회에는 전라남도와 광주전남중소기업청을 비롯한 광주지방노동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전남신용보증재단, 비즈니스지원단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1:1 상담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상담회 첫날에는 서울 열린 공간 소속 김재승 변호사를 초청, 공장운영 등 중소기업 애로사항은 물론 소유권 이전과 사인간 채권·채무관계, 상속권 분쟁, 토지보상, 건축 등 생활법률과 관계된 모든 분야와 행정심판·소송분야에 대해서도 무료로 법률상담을 실시해 중소기업인과 인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21일 개최된 중소기업 현장상담회 개회식에는 최형식 군수를 비롯해 이의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과 지역 중소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여해 짧은 상담회 개회를 축하하고 운영기간 동안 관내 많은 중소기업인들이 실질적인 기업경영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했다.
 
신선경 기자 sk@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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