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신선경 기자】광주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회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구인기업 10개 업체가 직접 참여, 다양한 직종에 5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날 채용행사는 지역 구인기업과 구직자와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적합한 일자리 정보와 현장면접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력채용을 지원해 실업률 및 구인난 해소를 도모하고자 개최된다.

시관계자는 “시에서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을 분기별로 운영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맞춤형 채용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알선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제3회 구인구직만남의 날은 9월 19일에 개최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또는 광주일자리센터(760-0019)에 문의하면 된다.
 
신선경 기자 sk@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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