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소하지구에 91필지… 7월 24일 접수, 30∼31일 계약

【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는 광명역세권·광명소하 지구 내 점포겸용 및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91필지(24,084㎡)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독주택 91필지는 광명역세권 77필지, 광명소하 14필지이며, 모두 추첨 방식으로 분양하는데 광명역세권은 일반에 최초 공급되는 것으로서 분양일정은 7월 24일 접수 및 추첨, 30∼31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필지별 신청예약금은 1백만원으로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서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 후 필지를 지정하여 신청하면 된다. 

공급대상 토지의 필지별 규모는 210~306㎡이며, 가격은 462백만원~651백만원, 건축규제 사항으로는 점포겸용이 건폐율 60%, 용적율 200%, 최고층수 4층, 주거전용이 건폐율 50%, 용적율 80∼100%, 최고층수 2∼3층이 적용되어 다양한 건축이 가능하다.

특히 공급대상 블록 중 광명역세권 지구에는 광명시가 KTX 광명역 환승터미널 및 ‘코스트코’ 설립을 공식화하였으며, 안양시와 LH는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안양석수 스마트타운을 조성하여 오스람 인플란트 등 17여 개 기업을 유치, 4,000명 이상의 고용유발효과가 기대되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광명역세권 지구 내 유통판매시설에는 스웨덴에 본사가 있고 26개국에 287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브랜드파워 31위의 ‘이케아’가 국내 1호점 및 한국지사를 2013년 착공하여 2014년 설립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타 단독택지 등의 분양 관련 문의는 LH 광명시흥직할사업단(02-2026-9485) 또는 LH 홈페이지( http://buy.lh.or.kr) 매각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박진호 기자 pjk@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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