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측기기 전문업체 독일 testo AG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대표: 이명식www.testo.co.kr)는 자사의 연소가스 제품 중 testo 360 가스분석 시스템이 독일 남극기지 노이마이어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남극 대륙에서는 세계 각국이 44개의 조사연구기지를 설치하여 다양한 연구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조사 활동은 남극대륙에 묻혀져 있는 자원의 개발, 오존층 파괴로 인한 자외선이 인간에 미치는 영향, 산업활동의 영향으로 발생한 과도한 온실가스가 남극과 지구에 미치는 영향 등이다.

이 중 이산화탄소 등의 온실가스에 대한 연구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는 중요한 연구활동이다. 한 예로, 얼음으로 덮인 남극 대륙이 지구온난화로 인한 지속적인 지구 평균온도 상승으로 모두 녹아버린다면 전 세계의 평균 해수면은 약 65m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실제 남태평양의 몇몇 소국들의 육지가 사라지고 있고, 인도양의 몰디브는 인근 국가로의 이주를통해 해수면 상승에서 탈출하는 데 목숨을 걸고 있을 정도로 해수면 상승문제는 이 이미 현실이 되었다.

해수면 상승뿐만이 아니라 온난화로 인한 기후의 변화도 인류의 미래에 먹구름을 끼게 하는 요인이다. 태풍, 허리케인의 강도와 발생회수가 증가했고, 평균온도의 변화로 식량자원의 공급상황도 과거보다 나빠지고 있다. 지구온난화의 해결 여부에 따라 지구의 미래가 달린 것이다.

테스토코리아의 제품 중 testo 360 연소가스분석기 세트는 독일의 노이마이어 기지(Neumayer Station)에서 온실가스 성분을 측정, 분석하여 지구온난화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기상학자, 대기학자, 지질학자 등 연구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남극의 혹독한 환경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하는 testo 360 연소가스분석기의 경우,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성능이 강점이다. 통합 가스 샘플링 및 컨디셔닝 시스템을 지원하며, NO, NOx, CO, SO2, O2 등이 배출되는 모든 굴뚝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testo 360 연소가스 분석기는 남극 대륙의 연구활동부터 굴뚝의 연소가스 측정, 제철소, 발전소, 기타 에너지 다소비 산업체의 효율적인 열공정 관리를 통한 에너지비용 절감, 공정의 품질 관리 등에 사용되고 있다.

테스토코리아에서는 “testo 360을 비롯한 테스토의 연소가스분석기 세트는 측정 센서부터 분석까지 논스톱으로 할 수 있는 연소가스 측정 시스템의 결정판”이라며, “저렴한 운영비용, 정확하면서 안정적인 측정, 테스토코리아만의 2년 무상 보증 A/S 체계로 온실가스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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