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기우)은 14일 여의도 본사에서 2008년도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패 수여식을 갖는다.

월드클래스 기업은 중진공이 매년 기술력, 수출성과, 산업파급효과 등을 평가하여 세계수준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2004년부터 매년 20여개 내외의 기업을 발굴하여 금년까지 89개 업체를 선정하여 지원해왔다.

중진공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쿠폰제컨설팅 95회, 연수 965명, 자금지원 767억원 등을 맞춤형으로 연계지원하여 해당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