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히말라야 산맥에서 캔 암염을 깨끗하게 여과한 프리미엄 꽃소금 '히말라야 눈꽃소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제품 히말라야 눈꽃소금은 히말라야 산맥의 소금 광산에서 캔 암염을 사용한다. 산화철 등 분홍색을 띠는 성분을 함유해 '핑크솔트'로도 불린다. 깔끔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도는 독특한 짠맛이 특징이다. 

대상은 핑크솔트가 가진 고유의 짠맛을 살리면서 깨끗한 품질을 구현하기 위해 여과 과정에 공을 들였다. 암염을 깨끗한 물에 녹이고 물에 녹지 않은 큰 성분을 가라앉히는 침전여과를 두 번 진행한다. 이후 물에 녹지 않은 작은 성분은 초미세 필터로 한 번 더 걸러내는 3단 여과 공정을 거친다. 

3단 여과한 암염수를 꽃소금만 남도록 오랜 시간 끓이고 결정화해 깨끗한 눈꽃소금을 개발했다. 작은 소금 입자는 물에 쉽게 녹아 요리가 용이하고 간수 특유의 쓴맛이 없어 깔끔한 음식 맛을 낼 수 있다.

한편 히말라야 눈꽃소금은 지퍼백으로 보관이 편리한 파우치형과 정밀하게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용기형 2종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