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리스크 관리 무료특강이 개최된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안택수]은 최근 급격한 환율변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환리스크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1월 19일(수)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신당동 소재 ‘뮤지컬하우스 호연재문화센터’에서 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리스크 관리에 대한 무료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최근 환율 급등락에 따른 환손실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중소기업에게 환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KIKO 등 환헤지 파생금융상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함께 효율적인 환리스크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외환시장 동향 및 향후 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기법’을 주제로 5시간 동안 특강에 이어 외환 및 파생상품 전문가로부터 환리스크에 대한 개별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따라서 환리스크 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기업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보의 임석순 창업성장지원부장은 “신보는 그동안 각종 경영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중소기업 임직원의 실무능력 향상에 기여해 왔다”고 강조하고 “신보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환리스크 관리방안’과 같이 중소기업 경영현장에서 꼭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적기에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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