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19일,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및 기업 구조조정 전담부서인 ‘기업개선팀’을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본부 조직개편으로, 그동안 여신심사부와 기업영업 전략부 등 개별 부서에서 각각 수행하던 기업 경영개선, 중소기업 Pre-Workout 제도, 기업 구조조정 업무, 경영개선 대상기업에 대한 여신심사 업무를 기업개선팀(팀장 김남식)에서 전담하게 된다. 기업개선팀 신설로 광주은행은 6본부 1국 18부 3실 3팀의 조직 체제로 운영되며,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좀 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기업 경영개선을 위한 독립팀인 기업개선팀을 통해 회생 가능한 중소기업을 사전적으로 지원하여 기업 정상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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