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고정식)은 2009년 ‘IP Xpedite를 활용한 APEC 지역 특허정보 활용인력 양성사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APEC 21개 회원 600명을 대상으로 IP Xpedite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내년 6월경 지식재산권 오프라인 교육을 한국에서 개최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IP Xpedite’은 특허청이 2006년부터 2년간 APEC 기금 26만달러와 자체 자금 28만달러등 54만달러를 들여 공동 개발한 특허 정보 활용에 관한 전문가용 e-러닝 콘텐츠다.

특허청 이병엽 정보협력팀장은 “이 사업을 통하여 지재권 e-러닝 콘텐츠 개발 및 교육분야에서 국제적 선두 주자로서의 위상이 보다 확고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특허청은 지난 10월 싱가포르 APEC 사무국에서 열린 ‘09년 예산운영위원회(BMC) 회의에서 ‘IP Xpedite를 활용한 APEC 지역 특허정보 활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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