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 간 속초시 영랑호리조트에서 도와 시·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가족 업무담당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다문화가족 지원시책 설명과 우수·모범사례를 발표하며, 현장에서 다문화가족지원을 직접 담당하는 센터장의 사례중심의 특강도 진행된다.

한명희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다문화사회의 이해 증진과 다문화의 수용성을 높여가는 시책을 적극 펼쳐 ‘우리 이웃 우리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조성함으로써 다문화가족들이 강원도민으로서 뿌리 내리고 터 잡고 잘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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