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배정호 기자] 경기도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확대 시행에 따라 경기도환경보전협회와 자본 및 경험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2012년 탄소배출권 거래 및 온실가스 목표관리 실무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8일과 19일 이틀간 경기북부와 남부로 나눠서 실시했으며, 도내 64개 업체가 참여해 2015년부터 실시하는 탄소배출권 거래제에 대한 이해 및 모의거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배출량 산정에 대해 강의와 전산교육이 이루어졌다.

경기도와 경기도환경보전협회는 ‘중소기업그린경영서비스’에서 실시하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및 배출량 산정 실무 교육을 통해 생산시설별 에너지 손실요인 파악, 합리적인 에너지 절약 및 사용모델제시, 건물부문 에너지 관리 및 지도 등 중소기업에 기술지원을 통한 대응능력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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