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수정 기자] 애플의 아이패드 미니가 오는 23일 출시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정보기술(IT) 전문 블로그인 올씽스디지털(AllThingsD)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제품 출시를 알리는 초청 이벤트가 23일 화요일에 열릴 예정이며, 이는 통상 수요일에 발표 행사를 하던 애플의 관행을 깨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패드 미니는 화면 크기가 기존 9.7인치보다 작아진 7.85인치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마존 킨들HD와 구글 넥서스7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킨들파이어는 올해 미국 테블릿 시장에서 2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26일 윈도8과 최초의 자사 테블릿PC인 서피스를을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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