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와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이 정보기술을 바탕으로 산업 융복합을 선도하는 기업을발굴 포상하는 “2008년 대한민국 IT Innovation대상”에서 e금융 및 기업자금관리 전문 기업 웹케시(대표 석창규)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에 대상을 차지한 웹케시는 국내 e금융 기술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견인한 e금융 및 기업자금관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되었으며, 인터넷뱅킹, 기업자금관리, 비즈니스정보검색 등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다.

웹케시는 현재 e금융 전문인력만 해도 15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e금융 IT서비스 기업으로 현재, 국내 16개 은행 중 10개 은행에서 웹케시의 인터넷뱅킹 기술이 적용됐을 정도로 우수한 기술과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웹케시는 2004년 9월 순수 민간 자본으로 R&D 투자를 통해 국내 최초로 인터넷뱅킹과 융합한 기업 자금관리시스템을 상용화하였으며, 이를 현재 약 3만 5,000여 개 일반기업과 공공기관에 보급해서 IT혁신 및 경영 선진화에 기여한 바 있다.

더불어 국내 최초로 자금관리 인프라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비즈니스IT정보의 가치를 극대화한 것은 물론 국내 많은 기업과 기관의 정보 경쟁력을 증대하고 있다. 이외에 한국 CFO협회와 공동으로 기업자금관리사(CTM) 검증 자격제도를 설립하였으며, 자금관리매거진, 자금관리연구보고서 등의 정기 간행물 보급 및 기업자금관리 포털 사이트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번 대상 수상과 관련 웹케시 석창규 대표이사는 “늘 크고 올바른 가르침을 주시는 모든고객 분들과 변화와 경쟁을 두려워하지 않고, 각자의 업무 현장에서 헌신하는 웹케시 임직원 여러분께 이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개발과 서비스로 보다 쉽고 편리한 e금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고로 웹케시는 최근 경기 불황으로 인한 사회 전반의 신규 채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개발자, 설계자, PM, IT 컨설턴트 등의 분야에서 신입/경력의 우수한 인재들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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