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추진위원회 홍보자료 표지(출처-인천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추진위원회 카페)
【중소기업신문=홍미은 기자】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이 오는 1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

경기도 안산시, 서울 금천구, 경남에 이어 4번째로 설립되는 인천햇빛발전은 공공건물이나 종교시설물의 옥상, 주차장 등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하고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PS)제도'를 통해 판매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인천의제21 실천협의회 박흥렬 사무처장은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세계 9위에 이르고, 인천지역 9개 대규모 발전소가 대량의 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내뿜으며 수도권 전력의 약 60%를 감당하고 있다"며 "인천의 태양광사업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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