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경기도가 정부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의 정부사업 참여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모두 23개 기업을 선정, 기업당 1천만 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는 관련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고, 이들을 통해 ‘교육 및 기업진단→정부사업 도출→컨설팅→사업추진 및 사후관리’에 이르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영근 경기도 기업정책과장은 “기업경영진단을 통해 기업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최적의 참여가능 정부사업을 도출, 전문가 밀착지도를 통해 정부사업 참여 성공률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2월 1일까지 경기테크노파크홈페이지(www.gtp.or.kr)에서 제출서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첨부서류를 이메일(ksh@gtp.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기업정책과(031-8008-4650) 및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기술이전사업화센터(031-500-307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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