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 및 시가행진 등 대규모 행사 본격 준비 시작

건군 제60주년 국군의 날 행사 제병지휘부가 오늘(8월 1일)부로 창설됨으로써 건군 제60주년 국군의 날 행사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앞으로 제병지휘부는, 10. 1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기념식과 시가행진에 참가하는 병력 이동, 연습 등 행사전반에 걸친 준비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그동안 국군의 날 행사 준비는 지난 6월 출범한 행사계획단에서 제반 실무를 담당해왔다.

제병지휘부 출범과 함께 행사 참가부대들 또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하여 이달 말까지 각군 지휘관 책임 아래 1단계 자체훈련을 갖게되며, 9월부터는 서울비행장에서 집체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병지휘관 김진훈 장군은 “이번 행사는 정예화된 선진강군의 면모를 대내외에 유감없이 과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믿음직하고 든든한 군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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