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씨트링은 새로운 알람 시스템을 통지하는 기법과 더블 인코딩 영상표시 기법을 개발, 각각의 기술이 특허 등록을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씨트링의 알람 시스템 통지 기법은 사용자가 몇 번의 버튼 조작만으로 알람을 제어할 수 있는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더블 인코딩 방식은 DVR장비의 안정성을 높이면서 영상화질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준다.
 
금년초에도 HD-SDI DVR 시장의 주류가 될 것을 예상하고 보급형과 고급형의 모델을 두 가지로 나누어 CK4000 시리즈와 CK5000 시리즈를 함께 출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더 뜨거운 반응 속에 미국, 유럽, 러시아 등 전세계로 수술되고 있으며, 이번 특허 기술로 현재 시판되고 있는 CK시리즈 모델에 적용,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씨트링은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들 외에도 지속적으로 자사만의 차별화된 기능과 제품을 시장에 소개하며 지속적으로 타사 제품과 구별 될 수 있는 제품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씨트링 관계자는 “HD-SDI DVR의 세계 최초 개발업체로서 고객의 관심을 끌어왔다”면서 “최근 획득한 특허 기술들을 접목해 HD-SDI DVR시장의 독보적 존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등록한 특허기술 이외에도 다수의 출원 등록을 이미 완료하였고 빠르면 올해 안에 여러 개의 특허 추가 획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디지털비디오레코더(DVR)와 보안시장의 후발기업인 이 회사는 단기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제품보다 한 단계 앞선 제품 기획 및 개발로 미래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씨트링은 지난 2006년 벤처기업으로 창업한 뒤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이다. ‘From the First, To the Best’를 회사 기치로 내세우고 있으며, 전체 임직원 대비 연구인력이 60%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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