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KT는 데이터를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LTE 데이터플러스‘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LTE 데이터플러스는 LTE 스마트폰 데이터이월 요금제 가입 고객이 기본 제공 데이터 외에 추가로 데이터 사용을 원할 시 데이터를 충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월정액 8000원에 500MB를, 1만3000원에 1GB, 1만8000원에 2GB를 제공한다.

LTE 데이터플러스는 월정액 외에도  KT의 포인트인 올레클럽 ‘별’로도 데이터를 충전할 수 있다.

KT 마케팅전략본부 강국현 본부장은 “안심차단 요금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출시되었던 LTE 충전데이터에 이어, 데이터 이월형 고객의 추가 데이터 사용 니즈도 채울 수 있는 LTE 데이터플러스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성향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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