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피아가 야후재팬과 함께 선보인 버즈홈은 ‘버즈런처’의 확장판으로 일본 유저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과 유저 인터페이스를 도입한 현지 맞춤형 런처 서비스다. 버즈런처와 야후재팬은 지난해부터 버즈홈 런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해왔으며 런칭 이후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를 확대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버즈피아는 야후재팬의 검색 및 서비스를 통해 버즈홈을 보다 많이 홍보할 수 있어 일본 내 이용자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버즈홈에 유입되는 이용자들의 패턴 및 피드백을 수렴, 분석하여, 일본 이용자들의 선호에 맞는 홈팩(홈스크린)이나 기능을 보완해 간다는 전략이다.

버즈피아 서정일 대표는, “이번 제휴를 통해 일본 사용자들에게 적합한 런처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현지화 전략 추진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더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