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수정 기자] 마블 스튜디오가 30일 오전 6시부터 서울 마포대교에서 ‘어벤저스2’ 촬영에 돌입했다.

이날 촬영으로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마포대교 1.6km 양방향이 모두 통제돼 보행자 및 차량은 서강대교와 원효대교로 돌아가야 한다. 버스 역시 160번, 260번, 262번, 463번, 600번 등의 버스는 노선을 임시 변경, 운영한다.

어벤져스2에서 한국 촬영 분량은 약 20분 정도로 알려지고 있으며 한강 세빛둥둥섬은 한국의 첨단과학 연구소로 그려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