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나인투파이브맥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애플의 전략 스마트폰 아이폰6의 출시일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당초 해외 외신들은 다음달 19일 경 애플이 4.7인치 아이폰6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지만, 최근 이를 뒤집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맥루머스 등 해외 IT 주요 매체들은 애플이 자사 전략 스마트폰 아이폰6를 올해 10월 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들 매체들은 애플 내부 회의 결과를 근거로 9월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한 뒤 한달 가량이 지난 10월 출시할 것이라 전망했다.

실제로 애플은 아이폰 공개 행사를 대부분 9월에 진행했고, 출시는 9월 말에서 10월 초에 진행한 바 있어, 10월 출시설에 신빙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당초 외신들은 아이폰6의 출시일을 9월로 내다봤다. 독일 도이치텔레콤이 콜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9월19일 아이폰6가 출시한다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보도를 근거로 들었다. 여기에 더해 중국 매체들도 9월 출시가 확실시된다는 보도들을 잇달아 내보내기도 했다.

외신들의 보도가 엇갈리면서 애플의 아이폰6 공개행사와 출시일은 애플의 발표 전까지는 추측만 난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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