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동완 기자]오리온(대표 강원기)이 ‘와우 껌 요구르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요구르트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과 풍선껌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와우 껌은 1997년 첫 출시 이후 풍선껌 시장을 선도하며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포도∙플럼∙블랙커런트∙쿨소다∙망고스타가 연달아 인기를 끌자 유사제품들이 출시되기도 했다.

오리온 관계자는“요구르트는 연간 8억 병이 팔릴 만큼 국민들에게 친숙한 제품”이라며 “최초의 요구르트맛 껌 출시를 통해 풍선껌 시장 내 점유율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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