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T월드다이렉트 홈페이지 화면 캡처)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SK텔레콤이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의 사전예약 일정을 안내하면서, 이들 단말을 클럽T 프로그램 가입대상에서 제외했다가, 다시 추후 공지로 번복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클럽T는 LTE 데이터, 음성, 문자 무제한 요금제와 단말할부금을 묶은 요금제다. 1년 마다 사용하던 중고폰을 반납하면 SK텔레콤을 통해 판매되는 휴대폰 가운데 100만원 이하의 단말을 교체 비용 부담 없이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K텔레콤은 23일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T월드 다이렉트몰을 통해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는 클럽T 프로그램 가입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예약 당일인 24일 오전 클럽T 프로그램 가입 가능 여부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번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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