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의 국내 예약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접속 사이트가 일시 마비되는가 하면, 일부 모델의 경우 예약 판매 시작 수분 만에 매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24일 이동통신3사는 오후 3시를 기점으로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의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T월드다이렉트샵, 올레샵 등 이동통신3사는 자사 쇼핑몰을 통해 예약가입을 받았다. 오후 3시 경 예약 가입을 하려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면서 일부 사이트 접속이 상당히 느려졌으며, 특정 모델의 경우 예약판매 시작 1분만에 판매가 완료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한편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는 이달 31일 공식 출시된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