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타입 1순위서 마감…학군프리미엄 기대되고 편리한 교통여건이 인기요인

【중소기업신문=배정호 기자】 반도건설이 잇따라 높은 청약경쟁율로 1순위서 마감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동탄2 시범단지 C15블록에 공급한 ‘동탄2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의 1·2순위 청약결과 최고 9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 1순위 마감됐다고 24일 밝혔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은 594가구(특별공급 146가구 제외) 모집에 6812명이 몰리면서 평균 11.5대 1의 경쟁률로 4개 타입 모두 1순위 마감됐다. 소형모델에서 청약경쟁이 치열했다. 84㎡C 타입은 51가구 모집에 1103명이 몰려 21.6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84㎡C 타입도 기타경기 1순위에서는 최고 98.5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84A㎡A 타입은 210가구 모집에 총 3856명이 청약해 18.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84㎡B 타입은 51가구 모집에 770명이 접수해 1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는 그동안 수 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있었다는 점에서 반도의 이번 동탄 2신도시의 높은 청약경쟁은 오래전부터 예고 됐었다.

이 아파트는 시범단지 안에서도 높은 학군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복합화초교 배정단지인데다가 유치원에서부터 초등학교는 물론 중·고등학교까지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위치조건을 자랑한다.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해 지역 내에서도 교통이 편리하고 동탄역과 가깝다.

설계에 있어서도 남향 위주의 배치로 4베이(Bay)의 구조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타입에 따라 3면 개방·2개의 추가룸 등의 설계로 전작보다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설계를 자랑한다.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4.0’은 지하 3층~지상 40층 6개동, 전용면적 84~96㎡ 740가구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17년 11월이다. 계약은 28일~30일의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현재 개관 중이며 화성시 능동 529-1번지(능동 세이브마트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분양문의 031-800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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