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장 1차 투표에서 과반수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최다득표자인 박성택 후보와 이재광 후보에 대한 2차 결선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중소기업신문=김대의 기자] 중기중앙회는 27일 오전, 여의도 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 선거를 실시했했으나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가 없어 다득표를 한 1,2위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단체장 등 선거인 527명의 무기명 투표로 진행한 이날 선거에서 박성택 후보 154표, 이재광 후보 130표,서병문 후보 112표, 박주봉 후보 65표, 김용구 후보가 57표를 얻고  기권 표는 9표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같이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가 나타나지 않은데 따라 득표 1위인 박성택후보와 130표로 2등을 한 이재광후보에 대한 결선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중앙회측은 이날  오후 3시 10분까지 2차 투표를 실시한데 이어 차기 중앙회장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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