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G4' 출시에 앞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국내 이동통신3사를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예약 구매 고객을 포함, 다음달 31일까지 G4를 개통한 초기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액정 무상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기간 중 G4를 구입한 소비자는 구매 후 1년 동안 1회에 한해 파손된 액정을 무상 수리받을 수 있다. 예약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64GB 외장 메모리 카드도 제공한다.

G4는 F1.8 조리개값을 지닌 16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와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하는 등 카메라 성능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후면커버 또한 천연가죽 소재를 최초로 적용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G4는 G3를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을 받은 화질과 카메라 성능을 한 단계 끌어올려 차원이 다른 비주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G4에 뜨거운 관심이 예약 판매에도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