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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4' 출시…높은 출고가에 성공 가능성은 '글쎄'
2015년 04월 29일 (수) 10:44:23 이어진 기자 bluebloodmh@gmail.com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LG전자가 29일 전략 스마트폰 G4를 이동통신3사를 통해 공식 출시했다. 가죽커버, 카메라 성능 등을 무기로 내세웠지만, 80만원대의 출고가로 책정돼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하 국내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낮다는 평가가 나온다.

LG전자는 29일 6개 주요국가에서 올해 전략 스마트폰 ‘G4' 공개행사를 개최했다. 공개 행사는 미국과 영국, 프랑스(현지시간 28일), 싱가포르, 한국, 터키(현지시간 29일)에서 24시간 이내 국가별 릴레이 방식으로 개채됐다.

LG전자가 이날 공개한 G4는 천연가죽 커버, 향상된 카메라 성능을 부각시킨 제품이다.

LG전자는 G4 후면 커버에 천연 가죽 소재를 국내최초로 적했다. 천연가죽 후면커버는 제작 기간만 총 3개월이 걸리는 공정을 통해 완성된다. 천연가죽 특성 상 손으로 쥐었을 때 일반 금형물 대비 10% 이상 압력을 분산, 감소시켜 편안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천연가죽 외에도 3D 패턴 후면 디자인을 적용한 3종의 제품도 함께 내놨다. 한국 시장에서는 천연가죽 색상 3종과 3D 패턴 후면 디자인 2종이 출시된다.

G4는 카메라 성능도 주력 무기로 내세웠다.

스마트폰 카메라로는 세계에서 가장 밝은 조리개값을 지닌 F1.8의 1600만 화소 카메라 모듈을 탑재했다. 이미지 센서의 크기도 전작인 G3에 비해 40% 늘려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G4에 탑재된 전문가 모드는 DSLR처럼 셔터스피드, 감도, 색온도 등을 다양하게 조절, 사용자가 원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LG전자는 국내 최초로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도 G4에 탑재, 셀피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사용자가 화면을 향해 편 손바닥을 두 번 쥐면 2초 간격으로 4장의 사진이 연속으로 찍히는 ‘제스쳐 인터벌 샷’ 등의 사용자 경험도 적용했다.

이외 G4 세부 스펙을 살펴보면 3000mAh 대용량 착탈식 배터리를 유지하고 소모 전류를 절감해 배터리 사용 효율을 20% 높였다. 스냅드래곤 808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명암비를 높인 5.5인치 IPS 퀀컴 QHD 디스플레이, 3G 램 등을 적용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G4는 LG전자의 브랜드 슬로건인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고스란히 담은 제품”이라며, “최상의 비주얼 경험과 인간 중심의 사용자 경험을 담은 아날로그 감성의 G4를 보고 그 위대함을 직접 느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관건은 가격이다. 국내 출고가는 82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85만8000원인 갤럭시S6 대비 3만3000원 가량 싸다. 하지만, 80만원대 제품인 점은 유효하다. 아이폰6(출고가 78만9800원)와 비교하면 3만5200원 비싸다.

이동통신사들은 G4에 상한선에 육박하는 지원금을 지급하며 가입자 몰이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이마저도 중저가 요금제는

SK텔레콤의 경우 10만원대 요금제에 26만원을 지급하고 있지만, LTE 전국민 무한 69 요금제는 18만원으로 8만원 가량 적게 책정했다. 3만원대 요금제인 T끼리 35 요금제의 경우 9만1000원에 불과하다. KT는 순완전무한 99 요금제에 32만7000원의 지원금을 책정했지만 순완전무한61 요금제는 20만1000원, 순모두다올레28 요금제는 8만9000원을 책정했다.

LG유플러스의 경우 LTE8 무한대 89.9 요금제에는 29만5000원, LTE 음성 무한자유 69 요금제에는 22만8000원, LTE 34 요금제에는 11만3000원의 공시 보조금을 지급한다. 중저가 요금제 가입자들은 G4를 최소 60만원 이상 주고 구입해야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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