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고용지원센터가 동시에 「미니 취업박람회」 개최

서울지방노동청(청장 장의성)은 오는 4월부터 서울지역 모든 고용지원센터가 매월 첫번째 수요일 마다『서울Job 2 to 5』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Job 2 to 5』란 매월 첫번째 수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지역의 모든 고용지원센터에서 동시에 구인업체 담당자가 구직자를 현장에서 직접 면접하여 채용하는 행사를 말한다.

『서울Job 2 to 5』행사 현장면접 참여기업의 채용 정보는 매월 첫번째 월요일(3/30, 5/4, 6/1, 6/29, 8/3, 8/31, 10/5, 11/2, 11/30) 서울지역 모든 고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청계천 잡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기 개최된『청계천 Job Fair』에서는 서울지역의 7개 고용지원센터가 Job Fair 채용관에 모두 모여 현장에서 구인업체 담당자가 직접 나와 구직자로 하여금 현장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행사가 매월 한번 뿐이어서 아쉽다는 의견이 있어 이번에 현장채용 행사를 더 늘린 것이다.

장의성 서울지방노동청장은 “『서울Job 2 to 5』행사가 기존의『청계천 Job Fair』행사와 더불어,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통해 ‘신속한 채용’ 및 ‘신속한 취업’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라고 밝히면서 “더 나아가 두 행사 모두가 서울지역의 명품 취업박람회로 자리잡게 될 것을 확신한다.” 고 말했다.

『서울Job 2 to 5』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행사 전주 금요일까지 가까운 고용지원센터에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구직자는 매월 참여기업 현황을 행사주 월요일(4월행사는 3월30일)부터 서울지역 모든 고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청계천 잡페어 홈페이지(http://www.jobfai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고용지원센터 취업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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