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의 신제품, 신공법과 주택정보 등을 한눈에 보여주는「제9회 대구건축박람회(DAHOS 2009)」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대구건축박람회는 대구·경북지역 최고의 건축종합 전시회로써 건축자재 분야, 전원주택 및 주택정보 분야, 인테리어기자재, 건설장비 및 공구분야, 디지털홈분야, 가구 및 인테리어분야에서 150여개 업체가 참가하여 4,000여점 이상의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축 관련업계에는 건축자재의 신제품과 신공법에 대한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할 것이며, 일반소비자에게는 내 집을 꾸미는데 유익한 정보와 아이디어 및 주택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건축자재 및 공구, 욕실용품 등 전문 건축 관련 제품뿐만 아니라 가구, 인테리어 소품 등 소비자가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아이템 모두를 선보인다.

특히 디자인, 소비자의 건강 모두를 고려한 벽지, 바닥재 등과 같은 친환경 제품 및 전원주택과 같은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전원생활에 대한 최신의 정보 제공과 올바른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

사무국측은 전시회 기간 중에 건설사 및 건축 관련 바이어 1천여 명을 포함하여 총 6만여 명이 내방할 것으로 예상되며, 1만여 건의 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주택관련업체들이 새로운 건축소재,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소비자들에게 양질의 자재를 폭넓게 비교 선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각종 사회 인프라 건설과 건축 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개장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시회 관람문의 및 상세한 사항은 DAHOS 홈페이지(www.dahos.or.kr)를 참조하거나 실무 주관 측인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 - DAHOS 사무국(전화 : 02-588-2480)으로 문의를 하면 된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