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신문 :::
> 뉴스 > 경제 > 정보통신
     
황창규 회장 '개혁'이 통했다...KT 1분기 실적 '활짝’
구조조정 효과로 영업이익 두배로 급증…무선 서비스 5.8% 증가로 전체실적 개선에 큰 몫
2015년 04월 30일 (목) 11:37:48 이어진 기자 bluebloodmh@gmail.com

   
▲ KT 황창규 회장.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KT( 회장 황창규)가 올해 1분기 이동통신시장 안정화 기조, 인건비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2배가 넘는 영업이익을 올렸다.

KT는 올해 1분기 매출 5조4364억원, 영업이익 3209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3.7%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35.3% 늘었다. KT 측은 시장 안정화와 인건비 감소 등의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올해 1분기 KT의 무선 매출은 1조8223억원으로 전년대비 2.2% 증가했다. 접속료 수익과 기타 매출이 각각 9.2%, 31.5% 감소했지만, 무선 서비스 매출이 5.8% 증가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 KT 측은 LTE 가입자 확대에 따른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상승으로 인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1분기말 기준 KT의 무선 가입자는 1750만명이다. 1분기만에 17만3000명의 가입자가 순증했다. KT 전체 무선 가입자 중 LTE 가입자는 1143만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65.3% 수준이다. 무선 ARPU는 3만4389원으로 전분기 대비 2.5%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5% 증가했다.

KT의 1분기 유선분야 매출은 1조3050억원으로 전년대비 8.1% 감소했다. 초고속 인터넷 매출은 4300억원, 전용통신은 280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7%, 5.3% 감소했다. 유선전화는 전년대비 12.3% 감소한 594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가입자 규모를 살펴보면 KT의 유선(인터넷전화 포함)전화 가입자는 1719만6000명으로 전분기 대비 0.4%, 전년대비 3.3% 감소했다. 반면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는 814만6000명으로 전분기 대비 0.2%, 전년대비 1.4% 증가했다. KT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의 결합률은 74.6%다. IPTV의 경우도 1분기만에 18만명의 가입자가 늘었다.

KT 측은 “유선전화는 가입자 감소 및 통화량 감소 영향으로 실적이 하락했다”며 “초고속 인터넷의 경우 가입자는 증가했지만 결합혜택 확대로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KT의 1분기 미디어‧콘텐츠 분야는 콘텐츠 매출이 감소했지만, IPTV 등의 가입자 확대로 전년대비 3.8% 증가한 3838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미디어 매출은 IPTV 가입자 증가로 전년대비 6.7% 증가한 3393억원을 기록했다. 컨텐츠 매출은 전년대비 13.7% 감소한 444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금융 분야 1분기 매출은 8294억원으로 전년대비 1.2% 증가했다. IT솔루션 및 부동산, 기타 자회사들을 포함한 서비스 매출은 4107억원으로 전년대비 35.7% 증가했다.

KT CFO 신광석 전무는 “지난해 통신사업 경쟁력 강화와 강력한 기업개선 작업에 주력한 결과, 올해 1분기부터 성장성과 수익성이 개선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KT는 건전한 서비스 경쟁이 활성화되도록 시장안정화에 노력하는 한편, 경쟁 업체와의 완전한 차별화를 이루고, 글로벌 1위 도약을 목표로 5G 선점과 기가인프라 확산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이어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중소기업신문(http://www.sme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신문사소개 | 조직도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찾아오시는길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주)중소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2392 | 등록일 : 2012년12월18일 | 제호 : 중소기업신문 | 발행·편집인 : 신진호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10층(여의도동, 전경련회관) | 발행일자 : 2012년12월18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방환미
대표전화 : 02)832-6115 | Fax : 02)3423-0228
Co pyright 중소기업신문 . all right reserved. mail to webmaster@sm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