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신문 :::
> 뉴스 > 경제 > 정보통신
     
'갤럭시S6'도 'G4'도 유통시장 못살려, 단통법 여파 '지속'
2015년 05월 04일 (월) 09:36:58 이어진 기자 bluebloodmh@gmail.com

   
[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6에 이어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4가 국내 출시됐다. 업계에서는 국내 대표 제조사들의 전략 스마트폰 출시로 이동통신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만연했지만, 한파가 지속되고 있다.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G4 출시 후 첫 주말인 지난 2일과 3일 양일 간 이동통신 시장 분위기는 차분함을 유지했다. 대리점 관계자들은 G4 출시 효과를 볼 수 없었다고 답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6, LG전자의 G4 등 전략 스마트폰 출시에도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은 것이다.

한 대리점 관계자는 "G4에 대한 문의는 많은 편이지만 문의가 실제 판매로까지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시장 반응은 지난해 G3 출시 때와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지난해 LG전자가 G3를 출시했을 당시 시장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불법 보조금 대란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G3는 출시 당일 공짜폰으로 판매됐다. 일부 유통점에서는 마이너스폰으로도 팔렸다. 프리미엄 제품이 출시 당일 공짜폰으로 판매되자 구입하기 위해 수백명의 소비자들이 몰렸다.

G4의 현재 시장 반응은 갤럭시S6와 유사하다. 갤럭시S6의 경우 초창기 ‘반짝’ 효과 이후 소강상태다. 이동통신사들이 공시 보조금을 상한액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올렸어도 시장은 잠잠하다. G4의 경우 출시 당시부터 현재 갤럭시S6와 유사한 보조금을 책정했지만, 반향이 크지 않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시장 분위기가 단통법에 따른 것이라 보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일부 유통점들을 통해 프리미엄 제품들을 사실상 공짜 수준으로 구입할 수 있었지만, 단통법 시행 이후 60만원 이상 제값 주고 구입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최근 수년 간 출시된 스마트폰의 하드웨어 성능이 고사양 평준화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구형 스마트폰들의 경우도 일반 앱 구동과 인터넷 사용에는 큰 지장이 없다. 구태여 수십만원 이상 주고 스마트폰을 구입하지 않아도 돼 교체 수요가 잠잠해졌다는 지적이다.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이어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중소기업신문(http://www.sme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신문사소개 | 조직도 | 광고안내 | 제휴문의 | 찾아오시는길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주)중소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02392 | 등록일 : 2012년12월18일 | 제호 : 중소기업신문 | 발행·편집인 : 신진호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24, 10층(여의도동, 전경련회관) | 발행일자 : 2012년12월18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방환미
대표전화 : 02)832-6115 | Fax : 02)3423-0228
Co pyright 중소기업신문 . all right reserved. mail to webmaster@sm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