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서석건, www.wacomkorea.com)은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한 차세대 전문가용 팬 태블릿 인튜어스4 (Intuos4)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태블릿 사용자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출시된 신제품 인튜어스4는 포토그래퍼, 그래픽 아티스트 및 디자이너에게 향상된 작업 능력과 신기능을 제공해 새로운 작품 세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와콤 태블릿을 사용하는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탄생한 차세대 태블릿 인튜어스4는 2048 레벨의 압력 센서와 함께 미세한 압력 감지 기능이 강화된 펜이 특징이다.

또한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의 태블릿은 2.5m의 분리할 수 있는 USB 케이블 방식으로 사용자 편에 서서 작동과 조작에 편리성을 높인 기능들이 많이 있다.

8개의 사용자 설정이 가능한 익스프레스키는 사용자가 설정한 단축키 내용이 나타나는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디스플레이로써 한글이 지원된다.

또한 익스프레스키 중앙에 위치한 터치링은 손쉽게 터치로 돌려가면서 줌, 스크롤 등 4가지의 기능을 수행하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재미와 효율성을 동시에 안겨준다. 새롭게 구성된 이 기능들은 인튜어스4 만이 가진 혁신 기능으로 작업 능률과 속도를 향상시킨다.

신제품 인튜어스4는 S, M, L, XL 등 4가지의 다양한 크기로 출시되고, 모든 제품에는 기본 펜과 더불어 4가지 타입의 펜심 10개가 기본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다양한 디자인 시도를 통해 작업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수 있다.

또한 펜심이 들어가는 펜꽂이가 제공되기 때문에 펜심 보관에도 매우 용이해졌다. 보다 향상된 어도비, 코렐, 오토데스크 등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함과 동시에 호환성을 높였으며, 빠르고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돕는다.

한국와콤의 서석건 대표는 “인튜어스4는 기존의 인튜어스, 뱀부, 그라파이어 사용자들이 업그레이드 제품으로 선택하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와콤 만의 뛰어난 디자인, 사용감, 성능, 작업능률이 더욱 강화됐다”며, “인튜어스4를 통해 전통적인 작업 방식에서 얻을 수 있었던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