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네트워크 및 ICT 전문업체인 에릭슨엘지는 KT와 지난 4일 KT 광화문사옥에서 스포츠 ICT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2015~2016년 동계 시즌 설상, 빙상 종목을 시작으로 경기장을 찾는 방문객 및 스마트폰, 태블릿 이용객을 위한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실감나는 볼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며 이를 2018년까지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국제 스포츠 행사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모바일 경험에 그치지 않고 LTE와 5G 및 사물인터넷 기술과 다른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스포츠 이벤트 전반에 ICT 서비스를 확대 협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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