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16일부터 소프트웨어 사업 과정에서 불공정 하도급 행위 등에 대한 제보를 받는 민관합동 소프트웨어 모니터링단의 온라인 페이지를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프트웨어 모니터링단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원사, 지역진흥기관, 학계·교수 등 8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모니터링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불공정 행위 제보를 접수하고 모니터링단 위원 간 소통 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미래부 최우혁 소프트웨어산업과장은 “앞으로 SW모니터링단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불공정행위 제보접수 및 위원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하고 신속하게 이루어져 모니터링단 활동의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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