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KT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기가코리아사업단과 ‘5G 기반 정보통신기술(ICT) 올림픽 구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기가코리아사업단은 글로벌 ICT 강국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미래창조과학부의 창조경제 핵심 사업인 ‘범부처 GiGA KOREA 사업’(2013~2020년)을 추진 중이다.
 
KT와 기가코리아사업단은 5G 이동통신 시장과 생태계를 조기에 형성하고자 2018 평창올림픽을 5G 기반 올림픽으로 구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콘텐츠, 플랫폼, 네트워크, 디바이스가 융·복합된 5G 이동통신 기술에 주력해 홀로그램과 초다시점 등의 기술로 고객들이 현장감 있는 경기를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KT 평창동계올림픽추진단장 김형준 상무는 “기가코리아사업단과 함께 기가 인프라와 5G를 기반으로 전세계인들이 평창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하나된 ICT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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