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29일 프리스닥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NH스팩2호와 합병을 통해 오는 9월 상장을 추진 중인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전일보다 15000원 오른 130,000원을 기록했다.

상장을 하루 앞둔 휴대전화 보안서비스 전문업체 민앤지도 5500원 오른 68,000원의 급등세를 보이며 나란히 신고가로 마감했다.

내달 중순 공모 예정인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은 2000원 오른 38,000원의 강세를 기록하며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다.

반면 현대 공모 진행중으로 내달 8일 상장 예정인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은 390원 내린 9,370원을 기록했고,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도 1000원 내린 34,000원의 약세를 나타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250원 오른 8,750원을,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은 1000원 오른 42,500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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