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30일 프리스닥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내달 중순 공모 예정인 바이오 재생의약품 제조사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전일보다 20000원 오른 110,000원의 급등세를 보였다.

NH스팩2호와 합병을 통해 오는 9월 상장을 추진 중인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는 5000원 오른 135,000원을 기록했고, 지난 25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한 스마트폰용 BLU(백라이트유닛) 및 TSP(터치스크린패널) 전문업체 파인텍도 500원 오른 18,000원의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오늘 공모를 마치고 내달 8일 상장 예정인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은 420원 내린 8,950원의 약세를 나타냈고 지난 4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항체 신약 개발 전문업체 다이노나도 500원 내린 33,500원의 내림세로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500원 오른 43,000원의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은 1500원 내린 29,500원의 약세를 나타냈고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도 100원 내린 9,630원의 소폭 내림세로 마감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