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영희 기자]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아세안(ASEAN)'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세안은 올해 아세안경제공동체(AEC) 출범을 앞두고 있다. AEC는 인구 6억명, 국내총생산(GDP) 2조3000억 달러의 거대시장이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비롯한 아세안 10개국을 대상으로 40여 개사의 바이어를 초청할 예정이다. 바이어와 상담매칭이 이뤄진 기업은 바이어 정보 제공 및 미팅시 통역원이 지원된다. 현장에서 무료 수출애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아세안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이면 상담회 신청이 가능하다. 아세안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도내 중소기업(경기도에 제조 시설 혹은 사무소 보유)이면 상담회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경기중기센터가 운영하는 비즈니스매칭시스템(www.gtrade.or.kr/bms)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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