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4블럭 투시도

[중소기업신문=박동완 기자] 신규 분양시장에 2030세대 수요자들이 떠오르면서 건설사들이 이들의 입맛에 맞춘 아파트를 있따라 선보이고 있다. 어린 자녀를 둔 30대 학부모 수요층을 공략해 단지 내에 학교와 어린이집을 조성하거나 여가생활을 중요시 여기는 2030세대의 특징을 고려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마련한 단지도 늘고 있다.

2030세대를 위한 특화설계를 통해 인기를 얻은 아파트로 꼽히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저렴한 분양가와 다양한 평형대,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30대 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해 대림산업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대에 공급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초등학교 2개소와 학교 내 병설유치원, 시립유치원 등 교육시설이 단지 내에 설립되고 축구장 15배 크기의 대규모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총 6개로 이루어진 테마파크는 스포츠파크, 라이브러리 파크, 피크닉파크, 에코파크, 칠드런파크, 포레스트 파크 등 입주민들이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진다.

분양가도 저렴하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790만원 대 후반.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착한 분양가로 공급돼 2030세대 젊은 수요자들이 더욱 청약이나 계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84㎡A 타입에 청약한 임씨(29세)는 청약하게 된 이유에 대해 “다양한 테마파크와 저렴한 분양가가 가장 큰 이유였다”며 “집 주변에서 모든 게 해결되니까 생활이 훨씬 편할 것 같고 칠드런파크 같은 테마파크는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총 6800가구로 역대 최대 규모인 이 단지는 전용면적 44~103㎡로 구성되며 2030세대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가 60%나 차지한다.

한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는 전화(1899-74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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