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는 8일, 9일 양일간 자사직원과 고객사 직원을 대상으로 매출채권 관리교육을 시행했다. 강사로 초빙된 최흥식 3S컨설팅 대표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하이스코(부회장:김원갑)가 8일과 9일 양일간 잠원동 사옥에서 자사 직원과 고객사 영업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매출채권 관리 전문강좌를 마련하였다.

매출채권이란 기업이 상품을 매출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채권으로, 외상매출금과 받을 어음을 말한다.

최근 주요기업들의 공시에 따르면, 매출채권 규모가 지난해보다 2~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경제불황의 단면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개별기업의 매출채권 관리역량에 대한 필요성도 크게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현대하이스코의 교육도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영업직원들의 매출채권 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아울러 판매점 등 고객사 소속의 영업직원 100여명을 초청하여 매출채권관리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하이스코 판매점의 한 영업직원은 “중소기업의 경우 매출채권에 대한 관리가 더욱 절실한 데 반해 영업직원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가 드물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강사의 강의를 들어보니 경험으로만 알았던 매출채권 관련 업무에 체계가 잡히는 느낌”이라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대하이스코는 이 밖에도 고객사 마일리지제도 및 고객사 대상의 Before Service제도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고객만족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하이스코는 ‘이번 교육과 같이 고객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시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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